세상에서 가장 착한 초록 반려식물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6
한영식 지음, 정인하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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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왠지 낯설다..

아이들이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반려동물에 익숙해서 그런지 반려식물은 너무 생소하게 들리더라고요.

반려식물은 집에서 키우고 있고

정서적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식물을 이야기 한다는데..

우리집에는 식물이 몇개 없기도 하고

있는 식물들 마저 죽이거나 방치하는 것 같아 살짝 찔리네요.

반려의 의미가 생물 전체로 확대되는 건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엄마느 반려식물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히 공부 좀 한 다음 하나 키워봤으면 좋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는 웹툰으로 재미있게 접근 후에 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교과 연계 도서!

                

각 단원 주제에 따라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반려 식물에 대해 알아보면서

개념공부, 생물, 환경, 인물 등 다방면에서 접근하고 있어요.

먼저 식물의 개념과 식물의 구조, 광합성 작용 등에 대해 공부하고

반려식물이 무엇인가 알아가요~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우울한 마음을 줄이는 등 정서적으로 무척 도움이 되요.

공기정화도 되지만 꽃이 피거나 잎이 떨어지거나 하는 것으로 계절의 변화도 알 수 있어서 좋기도 해요.

우리집에 어울리는 반려식물은 무엇일까?

식물을 잘 돌보지 못하는 (물 조절 못함) 저한테는 선인장이 딱 일세~ ㅎㅎ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키우고 싶지만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책을 한답니다. ㅠㅠ

이런 사회문제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자료들은 아이들에게 무척 유익하네요.

사람과 자연환경에 피해를 주는 '빛 공해'

가끔 밤하늘 올려다보면 별 하나 찾기 쉽지 않을 때가 있어요.

도시 야경도 물론 좋지만, 이런 가로등 때문에 식물들이 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지 알게 되네요.

식물 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데

자기전에 스마트폰, 티비는 좀 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우리가 가깝게 키우는 반려식물부터

약초, 의약품, 식품, 연료로 쓰이는 식물까지 초등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고 쉽게 식물 과학을 배울 수 있어요.

게다가 관련 분야를 연구한 사람들에 관한 내용까지 있다보니 진로 탐색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네요.

의사, 약사에만 머물러 있는 직업군을

유전학자나 한의사, 나아가 식물 관련 자격증 정보까지 알 수 있어요.

                    

맨 뒤에는 교과시험에도 도움이 되는 워크북이 들어 있어요.

학교에서도 글씨쓰기가 많지 않은데 서술형 평가도 대비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답니다.

초4~ 초6 아이들 교과 과정에 들어 있는 내용이라서 우리집 초4, 초6 초등 고학년 아이들 과학, 사회 공부할 때 좀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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