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쓰가와 미오 지음, 김현영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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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적 종이접기 참 좋아하죠~♡

우리 아이들도 미취학부터 고학년인 지금까지도 심심할 때면 종이접기를 해요.

미취학부터 종이접기 책 몇 권을 접하고 나니 손이 야물어지고

다른 활동을 할 때 꼼꼼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학년 때는 종이나라 박물관도 데려가기도 했었어요. ^^

고학년이 된 지금 종종 정육면체를 색깔이랑 길이 맞춰서 접는 모습을 보곤

다면체종이접기 딱 맞겠다 싶더라고요.

 

[탐나는 책]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한 권 소장하면

가끔 스트레스 풀 때 좋겠더라고요.

 


               

 

아이는 책을 살펴보더니 만화경을 접어보고 싶었나 봐요.

잘 완성할 수 있을까요?

종이접기 책을 나름 잘 보는 아이인데~ㅋ

준비물 ▶ 2종류의 색종이 각 6장 또는 15장(1/2로 자른다)

                  

 


         

 

각 잡아가면 깔끔하게 자르는데 선수예요.

부분 유닛을 모두 만들어 놓고 연결하지 않고 만들어 가면서 결합하더라고요.

 

 

부분 유닛을 접어 연결하더니 완성이 됐는데.. 분명 완성이 됐는데..

왜 모양이 만화경 모양과 다를까요?

                         

정성 점수 200점. ㅋ

그래도 완성되어 뿌듯하긴 하네요.

 

이거 보면 삼각김밥이 먹고 싶을 거 같아~ㅋㅋ

모양은 다르게 완성되었지만, 만들어 가는 재미가 있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보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다음엔 예쁜 꽃 접기를 도전해 봐야겠어요.

32가지의 작품들이 나오는데 각각 모두 너무 멋지고 예쁘더라고요.

특히나 꽃 종류들은 와~ 정말 꽃 같다. 하나 완성해서 실에 묶어 걸어두고 싶다~

 

 

처음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보기 쉬워요.

기본 연결법부터 연결 기호 등 상세하게 나와있고요.

작품을 깔끔하고 예쁘게 완성하려면

기본적으로 가로세로 7.5cm의 색종이를 사용해요.

 

☆ 종이를 접을 때 꼭짓점과 선을 정확하게 맞춰요.

☆ 유닛을 연결할 때 플랩을 포켓 안쪽까지 확실하게 끼워 넣으세요.

☆ 플랩이 쉽게 빠질 때는 접착제로 붙여가며 연결해도 돼요.

☆ 플랩을 끼우기 어려울 때는 이쑤시개로 포켓 안을 벌려주고, 종이가 뒤틀릴 때는 이쑤시개에 감았다가 끼우세요.

☆ 정밀한 작업을 할 때 핀셋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접힙니다.

                 

 

만다라부터 각양각색의 종이 꽃볼~♡

종이로 만들었는데도 무척 예뻐요. 어떤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으세요?

딱 책을 펼친 순간.. 사진만 보고도 와~ 이거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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