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이 TV를 보고 있다가 설인이 사살되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이 소식을 코델리아, 엘리너에게 알려준다.
또한 책 속의 거인 친구 재거가 캘리포니아로 나온것을 알게되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세상이 혼란스러워지고 경찰들은 생명체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
현실과 책 속의 경계가 허물어 지면서 아이들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엄청난 모험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두 세계를 허물려는 바람의 마녀에 맞서 세계의 문을 닫고 되돌릴 수 있는 세 가지 세계의 수호자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코델리아는 자신이 볼 수 있는 것은 마녀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람의 마녀는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해칠 수 없어서 아이들의 마음을 조종하려고 한다.
늘 리더 역할을 했던 코델리아를 대신해 브렌든이 누나를 대신해 길잡이가 되자
그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누나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끼게 된다.
막내 엘리너는 언니, 오빠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또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워커가 형제들이 모험을 통해
겪는 사랑과 갈등의 감정들을 세세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