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스레덴 내 안에 위대한 왕을 찾아서
조영문 글.사진 / 미래문화사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쿵스레덴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단행본의 책으로 정보를 얻기란 매우 어려웠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쿵스레덴 관련 도서는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이지요.

이 책의 저자는 어떤 사연에 의해 쿵스레덴 트래킹에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일반인에게 사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쿵스레덴 트래킹의 여정을 미리 엿보고 싶다는 마음 오로지 그게 전부일 수 있지요.

그런 목마름을 충분히 해소해주는 역할을 이 책에서 어느정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기를 읽는듯한 자연스런 서술에서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사태에 대처하며 계속된 쿵스레덴 트래킹을 영위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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