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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에서 풍기는 미스테리함(아가사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생각난다)과 추리라는 장르가 선택기준이 되었다.
책소개의 하드보일드라는 말 그대로 모든 시점이 주인공을 따라 내용이 전개된다. 주인공의 감정이 억제된 채 그때그때 진행되는 사건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된다. 초기의 연관이 없어보이는 사건들과 단서들이, 이야기가 후반으로 가면서 후반 대반전의 재료로 사용된다.
낯선 일본 이름들이 이야기 흐름을 쫓아가기 어렵게 하지만 저자가 준비해둔 후반 대반전을 음미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읽기에 부족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