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테트리스 이펙트 - 세상에서 가장 중독성 높은 게임의 탄생 비화
댄 애커먼 지음, 권혜정 번역 / 한빛미디어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책을 읽기 전 테트리스는 그저 블록을 이용해 줄을 없애고 점수를 채우는 게임 정도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재밌다. 어렵다. 속도가 빠르다. 라고만 생각을 했지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고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 중에 이책을 고르게 되었고 흥미를 가지고 책을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대단하길래 책 한권이 테트리스를 주제로 한 것인지 무척이나 기대되었습니다.


책에서 얻게 되는 숨겨진 이야기 ( 비공식적인 게임요소 등 )를 통해 테트리스의 재밌는 이야기를 알 수 있었고

테트리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걸림돌(?)을 비롯해 테트리스 저작권을 가지고 경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많은 얘기가 얽혀있습니다.


하지만 테트리스를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살아온 이야기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점이 저에겐 집중하여 책을 읽기 힘들었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을 비롯해 책에서 나오는 단어도 바로 와닿지 않아 책 한장을 넘기는 속도가 다른 것에 비해 조금은 버거웠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써있는 페이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고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책을 나눠서 보게 되서 헷갈리고 등장인물에 따라 변하는 시점을 금방 따라가지 못해 몇번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테트리스를 좋아했거나 지금도 가끔하는 사람이나 게임산업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읽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책을 나눠서 보는 것보다는 한번에 쭉 훑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 객체지향.함수형.프로토콜 지향 패러다임까지 한 번에! (Swift4), 2판
야곰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한빛미디어의 리뷰이벤트 협찬을 받아 읽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제목 :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Swift4

저자 : 야곰

출판사 : 한빛미디어

출판일 : 2017-10-01

페이지 : 540

 

이 책은 개정판(?) 으로써 기존 편은 2017년 1월에 Swift3 문법으로 나왔었습니다.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Swift4 문법을 기본으로 한 2편이 이책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기초적인 문법부터 Swift 개발할 때 알아두면 좋은 개념이나 기능들이 잘 정리된 책이라 생각합니다.

Swift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간단한 앱 몇개만 만들어 본 저에게는 이 책을 읽고 난 이후에 Swift 개발시

무언가 단단하고 부끄럽지 않은 코드로 작성한 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유튜브 동영상을 따라하고 블로그나 API 문서에 나오는대로 코드를 복사하고 안될 때는 될때까지

문법을 변경하거나 이것저것 시도를 하였습니다.

 

급하게 Swift를 배워야 하는 이유로 기본적인 것을 놔두고 기능 위주의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본에 대한 많은 갈증과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지는 못하였지만 제가 가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나 강의 동영상을 제공하는 컨텐츠에서는 배우기에는 다소 부족한 기본적인 개념과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튼튼하고 부끄럽지 않은 코드작성의 밑거름이 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즈니스 블록체인 - 탈중앙화 인터넷 기술이 가져올 비즈니스 혁신과 기회
윌리엄 무가야 지음, 박지훈.류희원 옮김 / 한빛미디어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기 전 한번 훑어본 바로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술 용어가 많이 있었으며 생소한 내용이다 보니 다소 책페이지를 넘기는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 책을 읽기전에는 '블록체인 = 비트코인' 으로만 생각했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은 비트코인은 그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한 부분일 뿐이며 블록체인이라는 큰 개념이 곧 많은 부분에 이용될 것이라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쓴 저자는 블록체인을 월드와이드웹(이하 www)과 많은 부분이 닮아있고 자주 언급을 하였습니다. 처음 www가 나오기 전에는 그저 회사를 소개하는 팜플렛 정도로 생각하고 정착을 하기까지 많은 인식을 바꾸며 성장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며 블록체인 역시 곧 www와 같이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언급된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혼인신고서, 토지대장 등 공공기관 관리하에 있는 문서를 비롯하여 금융거래 등과 같은 포괄적인 기술 활용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이는 곧 IT 생태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감히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전세계에 랜섬웨어 공포를 안기며 랜섬웨어가 걸린 컴퓨터를 풀기 위해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집단에 의해 많은 개발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비트코인이 언급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의 장점?을 활용한 악의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개되었지만 머지 않아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가명)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사람이 언급되는 것을 보고 옆나라 일본에서 대단한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다소 놀랍고 부러워하였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였더니 실제로는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 라는 호주의 사업가 겸 컴퓨터 공학자였으며 왜 가명을 일본인 이름으로 사용했는지는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려워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싶고 앞으로의 IT 변화가 어떨지 기대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ello Coding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알고리즘 Hello Coding
아디트야 바르가바 지음, 김도형 옮김 / 한빛미디어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빛미디어의 이벤트를 통해 리뷰를 작성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언제나 목마름의 대상이였던 알고리즘을 파이썬이란 언어를 사용하는 책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알고리즘 책과 더불어 파이썬을 주제로 한 책도 몇가지 있지만 대부분 C언어로 되어있는 책들은 언어의 장벽이 어느정도 존재해

쉽게 다가가기 힘들었으며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파이썬으로 된 책도 있었지만 알고리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엔 다소 아쉬운 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벤트로 받은 책이지만 기존에 이해하기 힘들었던 알고리즘에 대해 쉽고 재밌게 풀어준 책이였습니다.

제 수준은 파이썬으로 더하고 나누고 변수정도만 만들 수 있는 실력이지만 파이썬의 장점(개인적인 생각)인 직관적인 코드로 구성되어 있어

파이썬에 대해 깊은 이해가 많이 없어도 알고리즘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저자가 말하길 중학교 수준의 수학능력 정도만 되어도 이 책을 완독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의도적인 그림인지는 모르겠으나 

손으로 직접 그린 것 같은 부가설명으로 개념에 대해 좀 더 명확하고 쉽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령 알고리즘을 전혀 몰랐던 저에게 어려운 단어였던 '이진 탐색'은 큰수 찾기라는 쉬운 예시를 들으며 이해도를 높였으며 예제를 통해

쉽게 적용해보고 실습할수 있도록 풀이되어있습니다.


물론 파이썬은 2버전과 3버전이 나누어져 있는데 본문에는 2버전 위주로 설명되어 있으며 3버전과 다른 문법이라면 따로 표시해두어

파이썬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누구든지 쉽게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을 완독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코드를 짜고 좀 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acOS 시에라 -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맥 프로부터 맥북까지 모든 Mac 사용자를 위한 활용가이드
고래돌이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책 리뷰 -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 


한빛미디어의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된 책입니다. 


'행복한 프로그래밍' 책에 이어 두번째로 운좋게 리뷰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맥을 쓰고 있지만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신청을 하였습니다.

책 목록을 보던 중 맥쓰사라는 유명한 카페를 운영중인 분이 쓰신 글이기도 하며 맥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다는 생각에 골랐습니다.


책은 거의 600페이지에 달하는 양으로 되어있으며 시에라에 한정되어있지 않고 초보자부터 그 이상의 사용자들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타켓으로 만든 책이라고 설명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리뷰를 쓰는 시간까지 책을 다 읽어보지 못하였지만 맥을 쓰는 동안 두고두고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역시 맥북처럼 깔끔하고 한눈에 들어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으나 맥의 장점은 깔끔함을 따라한 것처럼

읽기 편하고 지저분하지 않은 좋은 구성이였습니다.


또한, 책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스크린샷을 첨부하여 step by step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맥을 처음사용하거나 어느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맥다운 맥을 쓰지 못하는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소제목들은 딱딱하고 정제되어 있는 듯한 제목보다는 마치 카페에서 질문하는 것 혹은 팁 공유 게시판에 쓴것 같은 제목들이 많습니다.

무언가 친근하고 이 부분이 어떠한 것을 설명하려 하는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os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닌 맥에 관한 모든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고거래시 유의할 점, 내가 맥을 사도 될까요? , 사람들이 맥을 열광하는 이유 등 가벼운 주제를 간략하게 설명한 글도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을 안보더라도 맥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지만 맥을 좀 더 맥다운 맥, 깊이 있게 사용하기 원하는 사용자라면 한번쯤 읽어 볼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oingbong.tistory.com/182 [O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