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 인생의 구원과 위로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길
러스 램지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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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러스램지는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크라이스트교회(Christ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역하는 목사이자 글을 쓰는 작가다.
고등학교 때 좋은 미술 선생님을 통해 미술을 사랑하시게 된 목사님이 9명의 예술가를 통해 그들의 삶과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예술엔 무뇌한이라 처음 책을 받자마자 당황했다.그러나 각 예술가의 사연들을 읽으면서 작품를 보는 법과 읽는 법을 배운 것 같다.
서문과 총 10장의.챕터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첫 챕터에서 선, 진리, 아름다움을 향한 욕구는 인간이 모든 피조물들과 구별되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또한 성경은 이 세 가지 초월성을 하나님을 아는 데 필수인 기본 인간의 욕구이기도 하다.
특히 그 중 아름다움에 대해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아름다운 분이며, 하나님의 창조물이 본질적으로 아름답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또한 선과 진리는 아름다움을 동반해야한다라고 얘기한다. ​
그리고 각 9명의 예술가가 어떤 아름다움을 선택했는지를 간단히 서술한다.
또한 아름다움은 에덴동산의 유물이고, 선한 것의 잔조물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9명의 사연이 가득한 화가들의 이야기가 다채로운 책.
보는 법을 배워야한다 작가는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움 세상 그리고 그 세상을 제대로 보고 전달하려했던 이들...
어려운 그림 감상이 조금 다르게 다가오게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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