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궁금해하는 수~
제일 큰 수를 경쟁적으로 부르다 보면
꼭 나오는 수... 바로 무한이랍니다.
초등수학 속에서 무한이라는 개념이 있을까
싶었는데, 아이들의 교과서 속에서도
자리 잡고 있네요.

이 책의 저자 역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하는 말~'무한'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무한도전, 끝이 없는, 한계가 없는' 등의
대답을 하죠. 이 정도로 무한을 표현한다는
것도 저는 대견한데요.
상상할 수 없는 큰 수 무한을 연구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칸토어죠.

교과연계로 읽는 수학자이야기랍니다.
무한이란 개념을 초등수학에서 만난 적이
있나?라고 여길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3-가 분수 편에서 분수의 이해
3-나 분수와 소수 편에서 소수의 이해
4-가, 4-나 문제 푸는 방법 찾기에서 규칙을 추측해
보기, 대응
그리고 6-가, 6-나에서 문제 푸는 방법 찾기에서
비와 비율, 규칙과 대응 편을 공부하면서
무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교과연계로 읽는 수학자이야기랍니다.
무한이란 개념을 초등수학에서 만난 적이
있나?라고 여길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3-가 분수 편에서 분수의 이해
3-나 분수와 소수 편에서 소수의 이해
4-가, 4-나 문제 푸는 방법 찾기에서 규칙을 추측해
보기, 대응
그리고 6-가, 6-나에서 문제 푸는 방법 찾기에서
비와 비율, 규칙과 대응 편을 공부하면서
무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칸토어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초등수학필독서 중 2권 칸토어가 들려주는
집합 이야기로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수학을 많이 공부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분이시라고 합니다.
특히 이분은 무한집합을 다루어 수학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하죠.

칸토어는 유대인 부모님을 둔 유대인이라죠.
부유했고, 독일에서 자라면서 수학자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칸토어 인생 최대의 적은 스승이었던
크로네커 교수였다고 해요.
무한은 끝이 없는데
그걸 계산하는 칸토어가 정신병자라고
생각한 것이죠.
죽은 뒤에야 그 가치를 인정받은 칸토어~
가상으로나마 우리는 수학자 이야기를
통해서 칸토어를 만날 수 있어 행운이란 생각이 드네요.^^

칸토어의 무한 이야기의 1교시 수업은
유한집합과 무한집합이에요.
집합의 의미를 이해하고 집합에 관련된
용어와 기호를 알게 될 거예요.
또, 집한은 유한집합과 무한집합으로
나누는 것 또한 해볼 거랍니다.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수업을 시작한 칸토어 선생님~
아이들에게 수영복을 가지고 온 아이들 혹은 가지고 오지
않은 아이들에게 각각 손을 들어보게 합니다.
집합에 대한 설명을 하려는 거죠.
집합에 사용되는 용어와 기호들도
세심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집합에 포함되는 대상 하나하나를 '원소'라고
부른다는 것,
원소를 일일이 나열해서 표현하는 것을
'원소나열법'이라고 부르는 것
등 일상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용어 설명이
모두 이루어집니다.

1교시 이야기를 읽고 나면
칸토어선생님의 세심함 설명과 만화로 유한집합과
무한집합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 첫 번째 수업 정리로 앞에서 읽은 내용을
요약정리를 해주니 반복해서
개념들을 알고 갈 수 있는 점도 참 맘에 듭니다.
자음과모음의 수학자 이야기를
만나면서 초등수학 수준이라는 것을
따로 정할 필요가 없구나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수학 계통도 가 있는 것처럼 아이들의
교과서에는 초등부터 중등, 고등까지
모두 연계가 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야기처럼 초등 속에 숨어있는
중등과 고등의 개념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답니다.
만만해지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고학년 초등수학필독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