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만화책

흔한남매 10 ㅣ 흔한남매 10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4월

​

흔한남매시리즈는 늘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벌써 10권까지 나왔네요.

이번 책도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다렸답니다.

​

차례를 보니 이번 주제들 또한 기대가

됩니다.

한 수 앞 내다보기 대결!

우당탕탕 다이어트 대작전

핸드폰 없어서 좋은 점

만약에 개그가 학교 공부라면?

에이미의 브이로그 등등..

이야기 사이사이마다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나

난센스 퀴즈 등을 넣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흔한남매10 입니다

​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으뜸이와 에이미에요.

으뜸의 나이가 중학교 3학년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ㅎㅎ 저는 이번에 알았답니다.

에이미는 초등 5학년이라네요.

제법 고학년 두 아이의 이야기인데

어쩜 이리 웃음이 나는지요.

​

집에 들어오는 오빠를 놀래주려는

에이미~그러나 으뜸이가 가면을 쓰고

있어서 오히려 에이미가 놀랐다죠.ㅎㅎ

결국에는 엄마에게 혼이 나고야 끝나는

이들의 한 수 앞 내다보기 경쟁...

어느 집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로

일상이 꾸며져 있기에 공감을 이끌어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책 사이사이에 담겨 있는 재미있는 쉬는

코너들~ 다른 그림 찾기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두 남매의 경쟁과 협동 그리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당양한 일화들이 재미있게

담겨 있는 흔한남매10권~

10권까지 나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그만큼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책이고, 내용도 코믹스러운 일상의 내용을

담고 있기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 좋을

흔한남매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좋은 세계사책이에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ㅣ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면 제일 먼저 접하는 역사가

바로 세계사랍니다. 한국사는 자주 책을 접해주었는데

생각해 보니 세계사를 너무 등한시했더라고요.

용선생시리즈를 통해서 아이가 책으로 많은 것을

배웠기에 이번에도 용선생세계사로 한국사 밖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

문명을 향해 첫걸을 떼는 인류의 모습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꽃 핀 것

나일강의 선물 그리고 이집트 문명

모래 밑에서 찾아낸 인더스문명

세 강 유역에서 시작된 동아시아 문명

아메리카 대륙에서 피어난 고대 문명들

이렇게 차례만 읽어도 세계사의 흐름이 보이는

용선생세계사 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꼭 목차를 읽게 하고

있어요 중요한 역사적 키워드를 담고

있거든요.

​

프롤로그로 시작되는 글에는

400만 년 동안의 긴 여행-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다재다능한 손과 영리한 머리를 갖게 되었을까

라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세계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

이렇게 인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하고 나서 바로 문명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용선생세계사 읽으면서 아이가 한국사에서 눈을

돌려서 좀 더 넓은 세상의 역사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 권씩 읽으면서 배워나갈 텐데요.

초등고학년추천도서로 참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유튜버만화책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 5 ㅣ 흔한남매
김언정 지음, 차차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5월

 ​
 

유명한 크리에이터인 흔한남매는 아이들이

유튜브로 먼저 만나서 책에 빠진 경우랍니다.

현실남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두 사람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터라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고 하네요.

​

개그만화 답게 에이미와 으뜸이의 캐릭터는

조금은 과장된 표정과 행동으로 웃음을 주지만

전혀 밉지 않고 귀엽기만 합니다.

이번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는 총 3가지

1. 미션 임파서블?

2. 네 꿈은 뭐니?

3. 최후의 게임

주인공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으뜸이가 중3이라는 것이 가끔은

믿어지지 않고 초등 5학년 에이미

또한 나이에 맞지 않는 똘똘함을 보이죠.

이들의 케미는 정말 최고라는 느낌~

싸우는 모습도 웃음이 나니 말이에요.

​

개그만화 이 책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바로 탈출미션을 주인공과 함께

해결해 보는 거죠.

그리고 퀴즈가 나온다면 열심히

맞추고 몇 개 맞혔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깜짝 반전을 찾아내는 것!

마지막으로는 보너스 테스트까지 통화하면

됩니다

이렇게 흔한남매시리즈 별난방탈출5를

다 읽고 나면 아이의 창의력이 커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첫 번째 이야기는 미션임파서불?

이라는 것~!

으뜸이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데

뭔가 작전이라도 나가는 것 같죠?^^

​

에이미의 과자를 늘 몰래 뺏어 먹는

으뜸이...에이미는 꾀를 냅니다.

그러고는 엄청 매운 과자를 한정판 과자라고

이야기하면서 숨겨 놓게 되죠.

당연히 이를 찾아서 먹으려는 으뜸이~!

현장을 잡은 에이미는 으뜸이를 골려주려고 하네요.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 걸려온 전화..

삼촌의 SOS!!

자신이 비밀요원이라고 하는데.. 삼촌의 정체는

과연 정말 비밀 요원일까요?^^

​

그리고 삼촌을 찾으러 현장에 온 아이들은

진짜 비밀요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삼촌을 구출하기 위한 미션 해결에

도전하게 됩니다.

늘 아이들에게 웃음을 가득 주는 흔한남매시리즈~

이번에 나온 별난방탈출5권 또한

이 두 남매의 용기와 영리함을 헤쳐나가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리고 간간이 싸우는 두 남매의 모습은

현실적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실감 나는 개그만화였답니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재밌고 무서운 초등만화책~

기묘함 속으로 - 총몇명의 단편 기묘 만화 ㅣ 기묘함 속으로 1
윤종문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총몇명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4월

 ​

총 5개의 이야기가 소개가 되어 있으면서

제목만 보아도 미스테리한 느낌이 드는 기묘함속으로

특이한 그림체가 인상적인데요.

아이들은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무섭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고 합니다.

​

책 자체도 개성이 넘치는데,

차례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면

애니메이션 영상을 틀듯이 표현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더욱 관심을 가집니다.

​

개성 넘치는 프롤로그로 시작을 하는데

총몇명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현장을

담고 있어서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사건 소개 프로그램을 보듯이 빠져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

자주 해외여행을 떠나는 친구를 보고는

너무 부러웠던 주인공은

환상의 디비자섬으로 떠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됩니다.

하와이보다 좋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학교 괴담도 담겨 있어요.

학교에서 밤을 새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이가 무서우려고 하다가

말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었다고요.ㅎㅎ

무섭고 신비하고 기묘한 이야기들이지만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초등만화책

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은

미스터리한 이야기 기묘함속으로

에 빠져보시렵니까?^^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으로 재미있게 읽는 과학이야기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 - 날씨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

지구법정3 날씨는 우주 영역으로

태양계의 구성과 운동에 대한 이야기로

태양계 천체들의 운동으로 인해 지구에서 나타나는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

목차를 보면 총 4장으로 이루어져

4개의 사건의 재판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바람에 관한 사건을 보면

바람과 건물

태풍

고기압과 저기압

해풍과 육풍

과같이 키워와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연계되어 있는데요.

진행될 내용들이 흥미진진할듯합니다.

​

그리고 프롤로그 속에는 지구법정의 탄생

일화가 가볍게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게임에 중독되어 과학을 멀리하자

이를 대쳐하기 위해

지구과학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게

되고 분쟁이 생기자 과학공화국 답게

지구법정을 하나 만들어서 다툼을 해결하자!

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덕분에 책을 읽는 아이들 또한 지구에

대한 이해가 커지게 되었네요.

​

바람에 관한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굉장히 큰 바람이 불었고

태풍에 자신이 짓던 아파트가 무너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김부자씨!

그런데 현장에 가보니 자기 아파트만

쓰러진 게 아니겠어요?

주변 아파트는 다 멀쩡하고 말이죠..

정말 엄청 속상한 상황이니 소송을 할

수 밖에요..

너무 튼튼하게 건물을 만들고자 하는

건물사의 욕심에 이번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고, 건설사의 시공에 문제가 있음으로

판결이 나왔네요.

초등과학 책이 이리 재미있어도 되는 건지..ㅎㅎ

스토리와 반론을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
​

그리고 재판이 끝나고 태풍의 좋은 역할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지구를 살리는 태풍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사이비 종교에서 태풍이 지구의 적이라고

말하면서 종교를 확산시키려고 한 것이죠.

​

초등과학 도서이다 보니 변호사들의

변론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하는 변호사~ 역시나

여기는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입니다.

​

태풍은 적도 부근의 대시 속에

축적된 에너지를 중위도 지방으로

옮겨 와 지구의 남쪽과 북쪽의

온도차가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이렇게 지구의 온도차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태풍!

태풍이 없다면 지구의 생태계는

어찌 변할지 걱정스럽네요.^

​

한 장이 끝날 때마다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글을 읽는 것는 초등교과연계 지식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바람과 기압 관련해서

대기압 이야기를 비롯해서 기압의 단위

기압계의 원리 기압계 발명의 일화,

진공의 발견, 우리는 왜 대기압을 느낄 수

없는 걸까?까지.. 좀 더 과학적인 이야기를

정리해서 담아 놓았네요.

덕분에 아이가 앞에서는 이야기처럼

가볍게 읽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