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사랑하는 나 환상책방 8
이나영 지음, 주리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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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사랑하는 나》

는 딸 아이가 읽고 싶어했던 책이에요.

 

 

차례를 보면 소녀감성이 잔뜩 배어 나오네요.

 

 

주인공 차진이는 막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에요.

외모가 신경이 쓰이고,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생기고 질투도 하는 평범한 여자아이에요.

이 아이를 보면서 어릴적 나의 사춘기가 떠오르고, 조금 빠른 듯한 9살 딸아이가 12살이 되면 어떻게 사춘기를 보낼까도 궁금해져요.

 

 

주인공 차진이는 막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에요.

외모가 신경이 쓰이고,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생기고 질투도 하는 평범한 여자아이에요.

이 아이를 보면서 어릴적 나의 사춘기가 떠오르고, 조금 빠른 듯한 9살 딸아이가 12살이 되면 어떻게 사춘기를 보낼까도 궁금해져요.

 

 

 

 

9살 딸아이가 책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잔뜩 적어 놓았어요.

'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나의 짝꿍이 누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다. 나는 내 단짝 친구인 수지가 참 좋다. 수지는 너무 착하다.나는< 열두살 사랑하는 나> 라는 책을 읽고 내가 커서 무엇을 할 지 곰곰히 생각 했다. 나른 글 많은 책을 좋아한다. 글이 조금 많아서 실감 났다. 책을 또 받았으면 좋겠다.'


9살 아이라 이성 보다는 단짝 친구들과의 관계 내용이 더 기억에 남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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