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순간 당신은 발명을 하고 있다!!![기상천외 발명백과]아이들이 발명에 관심이 많아요.큰아이는 발명수업도 듣고 있는데, 이책이 나왔다는 얘길 들었을때 꼭 한번 읽어봐야겠단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책을 여는 이 이야기는 이 책의 전체적인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책을 읽을 때 목차부터 보는 습관이 있는데,이 책에는 목차가 없어서 당황했는데요.이 책은 발명의 기본인 발상의 전환에 생각을 두어선지 목차가 맨 뒷 부분에 있어요.
어쩜 제 생각이지만이런 책을 좋아서 읽는 사람이라면목차없이 쭉 읽어나가도 좋다는 저자의 의도가 살짝 엿보이는 듯 해요.
우리는 왜 발명을 할까요?
발명을 하게되면 특허라는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발명품이 독창적이고, 작동이 잘되고, 만들기 쉽다면 특허를 받아야 겠죠.저는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특허를 받으면 정해진 기간동안 권리를 인정 받고, 그 기간이 지나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발명은 근대에만 이루어진게 아닌데요.기원전 3세기에 만든 물시계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요.그리스의 발명가 크테시비오스는 아주 정확하게 작동하는 물시계를 발명했다고 해요.
책을 읽던 중 아이들이 가장 주목했던 부분이 있었어요.하늘을 나는 자동차 인데요.비행기와 자동차를 좋아하는데두가지가 합쳐지니 시너지 효과가 크네요.곧 실제로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아이들의 상상력과 발명호기심을 자극하는기상천외 발명백과볼때마다 새록새록 아이들의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내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도 쏟아내니옆에서 지켜봐도 재미나요.이 책은 두고 두고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