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과학 -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 시리즈
박재환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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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과학'을 읽고 과학적상식과 미래를 준비해요~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과학

 

 

 

 

요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고 있어요.

'최소한의 과학' 이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설명하는 책은 아니지만, 이책의 지은이인 박재환씨는
과학의 발전 역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에 맞게 가까운 장래에 대비해서 우리가 상식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과학상식들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목차를 소개하자면

 

 

 

 

-과학의역사부터

-지구,30년 후의 모습

-생명을 설계하다.

-제2의 기계혁명

-우리에게 과학은 무엇인가?

라는 큰 주제들이 있어요.

 

 

스스로 이과 출신에 과학을 좀 공부했다고 생각 했는데,
퀀텀 점프는 생소한 단어였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원자 내부에 전자들이
궤도 운동을 하고 있고,
전자들이 정해지 궤도를 이동하다가
다른 궤도로 이동하려면 점프를 하는데 이것이 퀀텀점프네요.

과학적용어들을 학습하면서 옆에있는 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려고 하는데요.
몇가지 용어들은 아이들까지 이해하는 모습이 보여서 은근 뿌듯하네요.


지구, 30년 후의 모습은?

은 아이들과 같이 읽었어요.

지금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여러가지
이슈들이 들어있는 단원이에요.

원자력 에너지가 필요한지,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멈출 수는 없는지 등 4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는터라 책을 읽으면서 토론이 되는 느낌이에요.

아이들과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좋은 것 같아요.

 

 

지구 온난화 10문10답이 실려있는데요. 앞의 내용들이 어렵다면 이 10문10답 정도만 아이들에게 읽어줘도 좋지 싶네요.^^


그리고, 이책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의 역할에 대해 집어 주는데요.

여기서 얘기해주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특유의 영역들을 잘 살린다면,
교육을 비롯 직업을 선택할때
미래를 선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같아요.

이는 저에게도 해당 되지만 아이들을 키우고 진로를 선택할 때 많은 참고가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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