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위한사피엔스 초등에 꼭 읽으면 좋은 인문학 책입니다.

10대를 위한 사피엔스 - 한 번에 정리하는 인류 문명의 역사
벵트 에릭 엥홀름 지음, 요나 비에른셰르나 그림, 김아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4월

저자인 뱅트 에릭 엥홀름은

이번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자신의

책을 소개했기에 조금은 낯선 작가입니다.

10대를 위한 사피엔스 속에는 생물학,

역사, 인류학, 신학, 물리학의 전반을

담아서 풀어놓았다고 하니

청소년인류역사 책은 다방면의 지식을

담고 있다는 것이 짐작됩니다.

​

책의 시작은

유인원부터 인간까지 인류의 친척들이라고

불리는 선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약 390만~29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시작으로 인류와 가장 가까운 호모사피엔스까지..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놀랐다는 부분이 바로 미래 인류의

이름은 호모디지털리스?

라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는 예시였습니다.

인간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거든요.

​

10대를 위한 사피엔스 읽어가면서

아이는 인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게

되고 새로운 종족이 나타나면서

도태되거나 멸종하는 과정을 알게 되죠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믿음을 갖고

경작을 하면서 점점 현 인류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왠지 먼 인류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는

아이의 평입니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