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지구법정 4 - 지표의 변화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9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경우에는 초등 고학년

아이에게 중간 수준의 초등과학전집

이면서 이야기식으로 읽을 수 있게

나온 책이라 거부감 없이 아이가

책을 읽더라고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나면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아이가 신기해

했답니다. 책을 좀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던

아이거든요.


​1단원을 잠시 소개해 보면

 

공기의 오염 / 자외선

성층권 / 오로라 /

지구온난화 / 공기오염까지..

이렇게 주요 키워드를 확인하고

관련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과학공화국에서의

문제.. 대기오염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모든 가로수를

교체하자는 의견이 나왔답니다.

이에 여러 의견을 들었지만 결국

가죽나무가 가로수로 결정이 되자

시민들은 고소를 하게 됩니다.

그럴 거면 왜 우리의 의견을 물어봤냐고?라면서

말이죠.ㅎㅎ

소송에 앞서서 가죽나무가 왜 가로수로

적당한지를 먼저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죽나무는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의

공해 물질을 흡수해 환경을 정화하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판이 시작되고 시민들은 가죽나무 판매업자와

시 관계자가 결탁했다고 의심하고 있죠.

가로수 전문가가 등장해서

이를 해명하게 됩니다.

환경정화수라를 용어를

여기서 처음 배우게 되는 아이..

환경부가 추천하는 환경정화수의

종류를 키가 큰 것과 작은 것으로

나누어서 설명해 줍니다.

결국 모든 시의 가로수를

가죽나무로 심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환경은 아이들이 논술 주제로 많이

사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초등과학전집 속에서

토론식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을 읽고

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라는

부분이 단원마다 나옵니다.

좀 더 심화해서 개념을 설명해 주는

부분인데 지식 전달을 제대로 해주고 있죠.

아이가 한 단원을 읽고 나서 앞에서 배운 내용의

심화 내용을 읽을 수 있는 터라 참 괜찮은

페이지입니다.

초등과학전집 속에서 아이는 과학 개념을

이야기처럼 읽고 정리하고 기억하게

되는데요.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속에는 초등교과연계로

읽을 수 있는 단원들이 담겨 있기에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더랍니다.

재미있게 읽고 배우는 과학이라

좋았답니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