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흔한남매오해요 편에서는
책과 함께 귀염뽀짝한 부케스티커도
함께 왔습니다.
흔한남매를 만날 때 아이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면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늘
해맑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이번 흔한남매 속 이야기들은
일상에서 오해를 받는 상황들을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어요.
설마 이런 오해를? 하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그럴 수도 있겠어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개그만화 특유의 유쾌함을
가지고 있기에 아이가 재미있게 읽네요.
책을 읽다 보면 풀 메이크업을 한 에이미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풀' 메이크업~~!!!
아이들이 웃음이 빵 터지는
개그만화의 포인트 부분이네요.ㅎㅎ
길에서 외국인을 만난 에이미의 일화도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전에
길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어떻게
질문에 답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기에 이는 더욱 공감 가는
에피소드였죠.
흔한남매오해요 분노 편을 보면 말뿐만 아니라
행동 또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흠흠, 킁킁거리는 으뜸이는 화가
난 게 절대 아니지만 보기에는 화가
나 보이죠?^^
아이들에게 개그만화로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교훈도
담고 있는 아동도서 랍니다.
중간중간 찾기놀이, 본캐퀴즈 등
또 다른 읽을거리 볼거리를 주는
흔한남매오해요
~ 아이들에게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아동도서 이면서
재미와 감동 교훈도 담고 있기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