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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1 ㅣ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시리즈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숲속의 작은집에 나온 박신혜 씨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했던 것 중 하나가 [스티커 컬러링-랜드마크]였어요.
저도 얼마 전부터 시작한 [스티커 컬러링]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는데요.
외출 시 필수품처럼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었네요.
커피숍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잠시 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스티커 컬러링-랜드마크의 구성은
산토리니, 모스크바, 열기구, 황금 마스크, 아그라, 자유의 여신상, 오페라하우스의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스티커로 꾸며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더군다나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집중력 향상을 해 또는 취미생활로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티커 컬러링을 시작하면 1시간가량을 꼼짝하지 않고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하나씩 그림을 완성해 가는 재미가 생각 보다 큰 것 같아요.
숲속의 작은집에서 박신혜 씨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용도로 스티커 컬러링을 선택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원래 스티커 컬러링은 제가 취미 삼아 하고 싶어서 준비했던 것인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하는 것을 보니 [스티커 컬러링-랜드마크] 편이 끝나면 연결해서 다른 시리즈들도 준비해서 같이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슬 아이들의 작품이 완성돠어 가는데요.

둘째 아이가 완성한 모스크바 바실리 성당은
거실 한 켠의 분위기를 바꾸었네요.^^

저는 타지마할을 도전..
인도 무굴 제국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인 타지마할..
실제로 빨간 석양 빛을 받는 것처럼 예쁘게 표현이 되어 가네요.

스티커 컬러링-랜드마크 는 완성을 하면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이 되는데요.
컬러링 페이지도 그렇지만 스티커 페이지도 독립적으로 깨끗하게 절개가 되는 터라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스티커 컬러링을 완성해 나가는 저만의 팁이 있다면, 번호 순서가 아닌 한 곳을 기점으로 차근 차근히 번호를 찾아서 붙여 나가는 방법이에요.
아직은 조금 서투르다 보니, 스티커와 스티커 사이에 살짝 공간이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만족도가 큰 작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