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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 157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누마타 신스케 지음, 손정임 옮김 / 해냄 / 2018년 4월
평점 :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영리> 일본소설에서 재미를 느끼다..

누마타 신스케 소설
<영리>

일본 소설을 읽어봤냐구 묻는다면..
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정도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 소설들은 왠지 어려운 느낌들이 많아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만난 누마타 신스케 소설<영리>는
일본 신인 소설가들이 받는 상 중 가장 저명한 상인'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라고 하네요.
왠지 깊은 슬픔과 절제가 느껴지는 책의 표지...
저도 모르게 읽게 된 책이<영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