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남아 사용설명서 - 이해불가 아들과 살아가기 위한 리얼 육아 만화
마키 리에코 지음, 안나진 옮김 / 라의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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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5학년 초딩 남자아이 두명을 키우는 엄마로써는

이책을 보자마자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둘째 초딩남아는 사진찍는데 브이도 찍어달라고~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인기블로그의 대폭소 스토리...

책은 단편의 스토리로 하나하나 되어있다.

스토리 밑에 작가의 말이 덧 붙혀있던데..

이책을 읽고 공감되는부분도 있고

그래도 우리 두아들은 이책에 나오는 아들보다 낫네~라면 위안을 얻고....


이 페이지보고 완전 공감~~

온몸에 흙투성이~

청소를 막해둔날 특히나 저러고 와서는 온집안을 헤집고 나는고~~

치우고 돌아서면 다른곳이 어지럽고~~~누구나 공감할만한 스토리인듯~

책을 보고 사용설명서라고해서

초딩남아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냥 리얼 육아 만화라고 생각하면 될듯...

책을 읽으면서

남아들은 엉뚱하면서 단순하다 는걸 한번 더 인지하고~~

있는 그대로 지켜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되었다.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과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해불가 아들과 살아가는 육아만화로

가볍게 읽어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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