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과 신비 을유세계문학전집 128
르네 샤르 지음, 심재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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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읽기 전보다 두텁다. 습기를 머금은 까닭이기도, 좋았던 곳마다 페이지 한 귀퉁이를 접어둔 탓이기도 하다. “우리의 어둠 속에, 아름다움을 위한 특별한 자리는 없다. 모든 자리가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다.”
책장에는 그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없다. 모든 자리가 그를 위한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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