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구할 때 답은 어느 정도 네 마음속에 정해져 있잖아.조언을 구할 때 답은 어그런데 그걸 잘 들어,데 그걸 잘 들어주고 호응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우리는꺼내잖아. 그런 마음을 잘 알아주면서 따뜻한 관심을가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바로 모모였던거야.1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