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거지. 말하자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정하는 순간 판타지는 사라지고 팩트만 남아. 판타지가 없다는 건 기대나 꿈이 없다는 말처럼 무시무시한 거야.《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 (탐, 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