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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개구리 깃발 식당 - 요리와 사랑에 빠진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음, 박이정 각색, 김현철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롤모델로 꼽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는 그의 천재성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존경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그의 면모를 보게 되었다.
바로 요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
나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레오나르도도 그랬다니 왠지 반갑고 기뻤다.
그렇게 보게 된 레오나르도의 요리에 대한 사랑은 생각보다 깊었고, 그가 보는 모든 것이 발명품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며 좀 더 생각하며 주위를 살펴보고 상상하고 실현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좀 더 위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레오나르도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