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그 하고 싶은 이야기들 - 한국해군 1번 잠수함 초대함장이 쓴 잠수함 비화
안병구 지음 / 집문당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한국이 잠수함을 어떻게 획득했는지에 대한 역사이다 . 잠수함에 대하여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시피 한 역사, 잠수함을 배우기 위해  한국군인들의 슬기로움과 강한 인내에 찬사를 보낸다.

저자가 내가 구입했던 독일 유보트함대사령관 칼되니츠의 <10년20일>의 역자라 하니 더욱 반갑다.

그 책도 즐겨읽었었다.

능력있는 저자이며 책도 재미있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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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력 - 사람을 이끄는 힘
도몬 후유지 지음, 이규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일본인의 무서운 저력을 확인하였다 재미있고도 무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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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각 일본 요리 여행 - 새콤달콤 요리사 비비짱의
비비 글 그림 / 살림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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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본음식을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도쿄부분만 제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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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1943 - 동부전선의 일대 전환점이 된 제2차 세계대전 최대의 기갑전 세계의 전쟁 7
마크 힐리 지음, 이동훈 옮김, 이명환 감수 / 플래닛미디어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불교에서 인과응보란 말이 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라는 말이다 아마도 이 책은 소련이 어떻게 독일을 물리쳤으며 2차대전이후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소련이 어떻게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료일 것이다

히틀러가 서유럽을 잠식하고 등뒤의 가상의 적인  소련을 배제하고자 침공하고  마지막 쇄기를 가하려고 했던 곳이며 소련도 무너지면 수습하기 힘든 지정학적인 위치로서 정면승부를 하고자 했던 곳

 포탄의 화염으로 낮과 밤이 구별이 되지 않았으며 불과 일주일에 양측이 모든 힘을 결집하고 승부를 겨뤘던  그곳이 쿠르스크이다.

우수한 티거전차를 앞세운 독일과 곳곳에 함정을 파놓은 소련

아마도 손자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과 SWOT전략은 일맥상통하듯이 삼국지의 적벽대전보다 더 우리에게 가까운 역사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 승리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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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블루스
이경호 지음 / 지식더미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공무원들의 지식이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한편의 책을 읽기 쉽게 만드는 능력은 보통 실력으론 어림없는 일이다

과다한 시청료로 방송국직원들의 도덕적인 해이문제, 70억이하 먹은 자들이 너무 많아 자르기도 버거운  국세청직원들, 한보와 모피아

돈을 찍어 자기네 월급 인상한 한국은행을 위시한 은행들의 고임금,  특히 망했어야 할 제일은행이 뉴브리지케피탈에 인수되면서 외국계은행이라고 은행장임금이 무려 12억으로 뛰어 오르고 그후 국내은행들이 뒤따라 임금을 올리고 , 현대차, 항공기 조종사 노조, 운송노조 , 병원노조 등 임금인상 요구 파업 등

부동산전매허용과 특혜분양 등으로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더구나 건교부와 헌법재판소 판사들이 맞짱구쳐서 토지공개념을 위헌으로 만들어 부동산관련규제법안 을 휴지로 만든 일

이것이 모두 경제기획원이 존재할 때 예견했던일이고 특히나 고 김재익  경제수석이 부동산과 금융에 대하여 예견이 현실화 된것을 보면

이제 다시 기획원을 살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미국이 기획원을 폐지시키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설도 이책에 있음)

고)김재익님이 한 말씀 중에 '수입할 수 없는 것은 통제해야 하고 금융기관은 외국자본이 지배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고

김영삼정부가 준비도 없이 OECD가입히였고 국민소득 만불을 유지하여 체면치례를 위해 환율을 비정상적으로 운용하여

아이엠에프를 초래하였으며 김대중정부는 국내 모든 자산을 해외투기자본에게 헌납하였고 더구나 은행들을 모두 외국자본에 넘기는 우를 범했음. 더구나 퇴임시점에 전라도출신들을 능력과 무관하게 승진인사를 함으로써 인사정책을 완전히 흙탕물로 만든 일

그리고 현정부의 정책입안자들의 무능

게다가 이 책을 인정하지 않았던 중앙과 동아!!

모두가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이다 하지만

책의 서문처럼 한 점의 불꽂이 들판을 태워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성장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저자와 더불어 바라면서

이 책은 정말 잘 읽었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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