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에 대하여 - 용서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강남순 지음 / 동녘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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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용서(용서의 윤리)와 조건적 용서(용서의 정치)라는 두 축은 어느 한 쪽으로 환원될 수 없는 하나의 수평선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구체적인 상황과 정황 속에서의 실천과 결단을 통해 그 수평선의 좁혀지지 않을 것같이 보이는 거리는 조금씩 좁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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