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모폴리터니즘과 종교 - 21세기 영구적 평화를 찾아서
강남순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종교가 자신의 제도화된 틀을 계속해서 깨어 나가야만 함을 일깨워주는 책. 그럴 때만이 종교는 교리의 맹목적인 신앙이 아닌 소외받고 목소리를 낼 수 조차 없는 얼굴 없는 얼굴(서발턴)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된다. 유한한 제도로써 신을 독점하려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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