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이후 유비는 형주를 얻었다 하나, 조조의 대군과 손권의 사이에 낀 형국이어서 형주는 근거지로 삼을 만한 땅은 되지 못했다. 근거지 확보를 위해 나선 것이 익주 공략.
장비의 활약으로 고전했던 낙성을 함락 후 마침내 익주를 손에 넣는다. 이로써 삼국 정립의 토대가 갖춰진다.
낙성은 익주에 있는데, 성도의 안위를 좌우하는 요충지
위연은 정보가 새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다 황충에 도움으로 기사회생해 부강의 제방을 끊기 위해 출격한 냉포의 부대를 대파한다.
방통은 위연 공명과 함께 희대의 천재 전략가로 칭송받지만 재능을 펴보지 못한 체 36세 나이에 지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