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류의 중요과제를 빌게이츠가 간결하고 쉽게 전달하는 이야기(비즈니스출신이어서 그런건가)대한민국은 탄소배출9위국이다 주요배출원은 산업분야이지만 우리일상생활에도 먹고,자고,씻는,싸는 행위에도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대응속도는 재앙을 따라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농업과 어업등 다양한분야에 피해를 보고있지만(실은 전분야와 모든국민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가장큰피해를 보고있는 것은 후진국들의 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사망까지 발생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선진국일수록 탄소배출이 많고 피해는 후진국들 직격타로 맞게되고 탄소정책이 성공하게 되면 가장 득보는게 선진국들이라지만 당장의 기후재앙을 피하기위해 선진국, 후진국 모든국가가 해결해야하는 문제다. 최근 집에있는 차가 낡아 바꿔야하는데 석유값도 오르니 전기차를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전기차주유소라던지 배터리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석유차를 봐야 할듯하다.
처음에는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인줄 알았는데 7년의 밤등 여러 소설을 쓴 정유정 작가님의 소설이다. (유명작가님이지만 정유정작가님의 책은 처음이다) 누구나 선과 악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한케이스로 싸이코패스가 존재하는데 전세계로 볼때 2~3% 가량이 존재. 그중 어릴때 정신과 의사로부터 유진이는 상위 1% 속하는 ‘순수악인‘이다. 이 소설의 보며 악한행동을 하고 유진이의 생각을 얘기하는데 소설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도 존재하며 같이살아간다하니 내가 생각했던 세상보다 훨씬 무서웠지만 작가는 마무리로 악으로 경쟁자를 제거해 적응구조로 살아남은 우리조사이고 우리 유전자에 포함된 악인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나를 포함한 누구나 일 수 있다고 얘기하며 소설은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