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부터 가르쳐라 - 강하게 키워 행복하게 만드는 독일 학교의 행복수업
에언스트 프리츠-슈베어트 지음, 김태희 옮김 / 베가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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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말을 믿어요.  

행복한 아이가 똑똑한 아이를 이긴다.  

 

결국 아이가 원하지 않고 행복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더라고요.  

설사 부모가 원하는데로 열심히 따라줘서 명문대를 나왔다 하더라도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좌절하고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해요.  

채민아 순후야.. 엄마랑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자~~~  

 

정말 행복은 쉬워보이지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책에서 행복은 가르칠 수 있고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너무나 공감하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 아이들과 행복을 이야기하며 행복하기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려고 합니다.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보자면,

저자인 프리츠-슈베어트는 독일의 한 중·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이고
2007년부터 학생들에게 2년과정으로 '행복수업'이라는 과목을 교육하고 있다네요.

결론 부분에서는 우리 아이가 어떻게 행복해지는지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우리 부모들이 할 수 있을 일을 쉽게 구체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어서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내용들이 많았어요.
읽을수록 새롭게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매우 많았죠..^^


 

 



 




 

또, 책의 끝에는 행복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부록이 첨부되어 있었어요.
우리아이 행복지수 테스트, 우리가족 행복지수 테스트 

마지막으로 성공과 행복 12계명까지!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자녀들에게 행복에 대해 가르치고 함께 실천하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함께 행복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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