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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신비 -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한 몸 됨의 비밀
마이크 메이슨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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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들이,  탄생, 죽음  그리고 결혼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3가지 사건 이라고 얘기할  때사실 나는 그 의미를 잘 몰랐다. 하지만 내가 결혼을 하고 난 후 비로소 왜 그렇게들 말하는지  알게 되었다. 너무도 준비없이 또한 생각없이 했다는 후회가  들었지만회복하고 재정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되었다. 결혼생활을하면서 힘들때마다 꺼내 보아도 좋은 책이다. 다짐해도 한결같지 못한 인간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무한하고 자유로운 존재인 사람, 그사람이 둘이 하나가 되는과정 자체가 만만한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사랑과 협력, 끊임없는 성례, 피차 순종과부부의 사랑은 전부를 요구하는 등  결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은 관계다.결혼은 믿음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집중할 때, 하나님과 많은 증인 앞에서사랑과 자기희생의 서약을 할 때 또 우리가 깊은 타인의 물가로 들어갈 때 가장 우리자신다워진 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자기희생이쉬운 사람은 없다. 그것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마음이 고개를 들때 결혼은 힘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미워하고 존재를 부인하고 싶어지는..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 졌기 때문에 아무리 혐오스럽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이라도 그 어떤 아름다운 물체보다 그와 함께 있는 것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이다.

 

 

죄로인해 이기적으로 변한 인간이 희생하며 산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삶이 힘든 까닭은 나누는 행위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인 존재를 사랑하기는커녕 미워하며 반 평생을 사는 것이 몹시 힘겨워 져버렸다. 우리는 똑같이 짐이 아닌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하나됨을 힘써야 한다. 결혼은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이다.그것을 잘 지키고 유지해 나갈때 우리의 유익을 위해 만들어진 결혼은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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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 장애를 축복으로 만든 사람 강영우 박사 유고작
강영우 지음 / 두란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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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이달의 읽을 책으로 정해졌을때 내 마음이 두근

거렸다. 왜냐하면 텔레비젼에서 강박사님의 자서전을

보고 믿지 않는 우리 작은 오빠가 그의 일대기에 충격과

도전을 받아 벽에 있는 메모지에 강영우 라는 이름을 써

놓았던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처럼..기억하고 싶은이름

강..영..우.. 그렇게 넌크리스챤의 마음에도 기억된 이름

그 분이 바로 강영우 박사님이다. 성경의 말씀처럼 없는

자가 가진자를 부끄럽게 한다는 말씀을 이루신 분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그래도 이만큼 살수 있었던것은

강박사님과 같은 세계의 무수히 많은 분들의 피땀어린

수고가 있기 때문이란걸 처음 알았다. 거져 얻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무엇보다 힘든것은 자신을 이긴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를 노력이라는 긍정적

키워드로 바꾸었다는 점이다. 육체의 고통보다 힘들었던

비인간적인 처우. 같은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았다면 아마 극복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 고통속에서 한 사람의 삶을 영위한것만이 아니라

비장애인보다 더 큰일을 더많은일들을 감당하셨다.

세계여러나라에서 장애인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훌륭한 분들을 알게되어 참 감사했다. 그리고 장애가

주님이 함께 하시고 그분에 순종한다면 절대로 내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축복의 도구가 될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주신 분이다. 명예과 부보다 귀한 가문의

축복. 정말 본받고 싶다. 그분의 지혜와 의지, 삶의 마지

막까지 주님의 뜻을 깨달으며 아름답고 선하게 준비해

가는 강박사님을 보며 그 인생은 너무나 큰 축복이었음을..

박사님, 눈부신 천국에서 선글라스 필요하신것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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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어떻게 정의롭게 만드는가?
팀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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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대했을 때 무척 딱딱하고 어려울 것 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한장 두장 읽어내려가며

나의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되었다. 쉽고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점점

세상에서 묽어져 가는 "정의"라는 단어를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하고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정의를 구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인간의 이중성, 박애를 부르짖고 주님의

사랑을 강조하면서도 인종차별은 그냥 문화라고 치부해

버리는 인간의 나약함. 저자는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가까운 흑인친구를 통해 자신의

편협함을 깨달았다. 부와 빈에 대하여 우리가 우를 범하기

쉽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고 많이 고침받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들에도 정리가 되었다.

정의란 "약한자를 돕는 것" 이라고 요약이 되었다.

물론 "가난한 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중요한것은 그렇게 있기를 주님은 원하지 않으신다

는 점이다. 주님께서 항상 죄인들과 연약한 자들과 함께

하셨다. 나도 주의 제자로 말로만이 아닌 "선한 사마리아

인"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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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소그룹
백은실 지음 / 두란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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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제자훈련을 열심히 하는 교회다.예수님 께서 군중을 원하지

않으시고 제자를 원하셨던 것처럼 우리는 이 척박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철저하게 훈련받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더 은혜롭게 효율적으로 함에는 성령충만은 기본이요,

강사가 꼭 배워두어야할 학습방법이 필요한데 이책은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가며 풀어주고 가르쳐주고 있어 참 많은 도움이되었다.

 

 

많은 은혜로운 말씀들이 많이 있지만 역시 리더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리더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조금 더

일찍 믿음으로 회복된 사람들로써 죽어가는 사람들과 약한 사람들을

돌보라고 세워 주신 사람이다" "온유 - 훈련되고 절제된 힘"

"겸손 - 하나님 발 아래서 어떤것을 주셔도 무슨일을 만나도 감사히 받음"

"내가 변화시키려고 애쓴 사람들보다 나를 먼져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소그룹의 네 가지 기능 - 함께 있기,함께 배우기,함께 돌보기,함께 일하기.

 

 

그외에도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진주알과 같은 말씀들이 내 맘을 채워주었다.

참으로 내성적이던 저자가 주님을 의지하여 순종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훌륭한 강사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기까지는 뼈를 깍는 노력도 많았다

상처받은 영혼을 보듬어가며 같이 기도하고 그 강팍했던 영혼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때 우리도 기쁜데 주님은 얼마나 기쁘실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받을 유익을 계산하지 않고 정해놓은 타이밍을 내려놓음,

모든 포커스를 영혼에게 맞추고 보다 좋은 질문을 기도하며 준비하는

주님의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제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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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추격전
튤리안 차비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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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때 아이들 표현으로 깜놀 했다.제목이며 표지가너무 잘 어울리고 하나님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말 잘 표현해주는 느낌이었다.내용은 요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추격... 나도 한때 주님의 끈질긴 사랑이 부담스럽고싫었던 시기가 있었다. 도망치고만 싶었던 그때를 회상하며 한줄한줄 감명깊게 읽었다. 불신자가 아닌 믿는자를 향한 주의사랑의 외침,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날향한 집착..

 

하나님은 도망치는 요나 말고 얼마든지 다른사람을 세워 그일을 성취하실수 있었다.주님의 관심은 일이 아닌 늘 사람이다. 재난이 닥칠때 주님앞에서 자신의 생예를 점검해봄이 올바르다. 하나님의 준엄함은 인간의 온화함보다 따뜻하며 그의 강요는 우리를 해방시킨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이해할수 없을때에도 그분을 신뢰하는것이다.사람은 완고하고독선적이며 이기적이고 교만하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 정말 그렇다주님께 용납을 얻기위해 사는가? 아니면 이미 용납받은자로 살고있는가? 이 질문은 정말나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미워할때도 우릴 사랑하셨다.

 

주의 일을할때나 새영혼을 품을때 나를 거부하는 영혼을 안아야할때 내마음이 힘들었다나는 용납받기 위하여 했다. 사랑의 빚을 진자로써 갚아야 한다는 의무감도 많았다.아주 틀린말은 아닐지라도 순서가, 본질이 완전히 달랐다. 주님은 나를 사랑으로 품으셨으나 나는 율법으로, 필요로 감당했다. 마지막장을 덮었을때 아무런 말도 못하였다.마음이 먹먹했다.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흉내가아닌, 주님 심장을 내안에 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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