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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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절망한 모든 이들 특히 꿈이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김 추기경의 친절하고 자상한 육성 응원을 담은 책이다.
생존의 불안과 회의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 시대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꿈장이들을 위한 큰 가르침으로, 스스로 30년 이상 대한민국 존경받는 리더 넘버원 자리를 지켜왔던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준엄하게 인도해 준다. 김 추기경 자신의 치열한 고뇌에서 건져올린 깨달음의 지혜로, 지금 고통, 시련, 좌절을 겪고 있는 이들과 교감한다. 그리하여 허물없는 소통을 통해 치유의 기쁨을 누리게 해 준다.

또, 김 추기경 자신의 일생을 관통하는 행복의 비밀을 조곤조곤 밝힌다. 이윽고 우리 시대 모두를 작고도 큰, 쉽고도 격조 있는 행복에로 초대한다.

이래저래 망연자실하고 있는 오늘 우리에게 김 추기경은 약속처럼 편지로 날아왔다.

오늘 우리는 큰 어른의 부재를 매우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다. 그 빈자리가 퍽 썰렁하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권위 있는 참 가르침이 절실하건만, 함량 미달의 훈수들만 난무하고 있다.
이 ‘친전’이, 큰 어른의 품과 깊이로, 길을 헤매는 21세기 우리 모두에게 등불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갈 길을 일러 주고, 사랑의 터치로 위로와 치유를 주는 김 추기경의 ‘친전’ 메시지는 수신인을 찾는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바로 김 추기경 사랑편지의 ‘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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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14
루이스 스필스베리 지음, 정다워 옮김, 이영관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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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더잘 시리즈 14권.
관광산업의 긍정적 기능뿐만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간과했던
관광산업의 역기능도 함께 살펴보면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관광산업’ 전반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경제적 쟁점들을 균형 있게
살펴보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들어가며: 사례로 보는 관광산업
1. 관광산업이란 무엇일까요?
2. 관광산업은 경제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3. 관광산업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4. 관광산업은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5. 지속가능한 관광이란 무엇일까요?
6. 관광산업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요?
관광의 시작
관광의 역사는 전혀 짧지 않습니다.
이미 2천여 년 전에 부유한 로마인들은 이탈리아 해안을 따라 항해하면서 닻을 내리고 해변에서 파티를 즐겼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종교적으로 신성한 장소에 순례를 다녀오곤 했어요.
예를 들어, 이슬람교도들은 8세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있는 카바 신전으로 성지순례를 다녔지요.
17, 18세기에는 유럽 특히 영국 상류층 자녀들 사이에서 그랜드 투어가 유행했습니다.
그랜드 투어는 유럽 곳곳의 유적과 문화를 경험하려는 교육 목적의 관광이었습니다.
관광 수입 분배의 양극화
관광 수입의 대부분이 해당 지역사회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외국이 소유한 회사로 흘러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누수 현상’이라고 합니다. 돈이 관광지가 있는 국가에서 새어나와 외국계 여행사와 항공사,
그리고 호텔 체인으로 유입된다는 것이지요. 케냐의 경우, 전체 호텔의 75퍼센트 가량을 외국계 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 수입이 고르게 분배되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늘어난 수입은 소수의 부자 혹은 해안가 리조트 주인 등 몇몇 사람이나 한정된 지역에만 치우쳐 돌아갑니다. 그래서 나머지 사람들이나 다른 지역은 여전히 빈곤한 상태이지요.

또한 관광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제적 수익 감소와 위장환경주의, 빈민가 관광 등과 같은 관광산업에 관련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를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더불어 관광객의 쾌락 효용을 줄여 현지인의 경제적 수익을 늘리는 것 이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관광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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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깽이 되고 싶어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 임무 1
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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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네요~~

'토마토 절대 안먹어~~' 이책을 워낙 좋아했는데

말장난? 식의 말바꿔서 부르는..

어른들 말로..은어

어른들 및 청소년들도

자기들만의 은어로 소통하는걸 좋아하는데

유아인 아이들도

원래의 단어보다..

바꿔서 부르는걸 좋아하고

더 집중하네요

도리깽~~~~외계소녀

가수가 되는 게 꿈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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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꾸미기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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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연년생 두아이

이책으로 신나게 놀이했어요

워낙 요런 책을 좋아하고

함께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일 다닌다는 핑계로..

잘 못해줘서 미안할 따름이네요




설명도 자세히 잘 나와있어서

아이 혼자도 척척 재밌게 할수 있는 책이네요








요렇게...

활용자료가 되어있어서..

이걸 오리면..작품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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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꼬리지? 신나게 놀자!
유다정 외 지음, 이지희 그림 / 사파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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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책 정말 좋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한장씩 넘길때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라~~

다 큰 엄마인 저두 흥미로워요

누구 꼬리지?

꼬리를 보면서..

펼치면...그에 맞는 동물이 나오는 책이에요

돌쟁이부터 유아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사진을 찍고..케이블을 못 찾고 있네요

조만간 사진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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