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재테크 - 자녀교육과 노후대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김진석.변문경 지음 / 다빈치books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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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연년생인 두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는데..
이 암담한 현실에 약간의 마음 정리가 되는 책이다

자녀교육과 더불어 노후대비를 해야하는 지금..

나름대로 엄마들의 말에 휩싸여서 사교육을 배제하고
지금은 유치원생이라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단설유치원을 보내며 맞벌이를 해도

매달 대출금 갚고 뭐하면...
정말 남는게 없는게 현실이다

딸랑 집한채 있고..
이제 곧 연달아 초등학생이 되는데
앞으로 늘어나는 사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답답함이 더 앞섰는데

이 책을 읽고..
너도나도 하는 사교육에 귀 막고있는 내가 자랑스럽게 느꼈다

가끔 엄마들 말을 들으면 우리 아이들만 뒤쳐지는거 아닌갸하는 불안한 마음..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봣을거댜

이 책을 읽다보면..자녀교육에만 발벗고 나서는 부모들
한번쯤은 자신을 돌아보며..노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거 같다

30대 부모들은 꼭 한번씩 읽고 넘겼으면 한다

그럼 더불어 우리나라 교육도 더 발전하는 날이 올것이다~!

이 책을 통해 확실히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보게된 책.

정말 알찬 내용에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았다.


우리 아이는 7살.

6살때까지 일반 유치원을 다니면서 매월 40만원~50만원정도의

원비를 내어야 했다.

그리고 7살 되던해 병설유치원으로 옮겼다.

병설유치원으로 옮기고 나니 매월 들어가는 돈은 10만원도 안된다.

하지만 엄마의 욕심이 그러한가...

아이를 키우다보니 나의 노후는 뒷전이다.

자녀교육이 1순위가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부모님들 정말 아이들을 위해 온갖 희생을 하셨다.

그렇게 희생을 하는 반면 그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때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수명이 연장된 이 시점에 우리의 아이들이

부모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 자체는 큰무리다.

나와 신랑을 위해 노후 대비를

우리 아이를 위해 자녀 교육을..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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