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를 위한 대역문고인줄 알았는데 러시아어 교재로도 책으로 흠잡을데가 없다읽다가 보면 오늘 데니스는 또 무슨 상상 초월의 사고를 칠까? 학교, 집, 놀이터… 데니스가 가는 곳은 언제나 버라이어티한 사건 현장이 된고만 엉뚱 발랄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덕분에 매 에피소드가 한 편의 코믹 영화 같다현실에서는 마주치고 싶지 않지만 화면 너머에 지루할 틈 없이 휘몰아치는 데니스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스트레스마저 날아가는 기분...온가족이 잼있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