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킹 핵심표현 2200 - Essential Expressions for Free Talking
Derrick Nault 지음 / 길벗이지톡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데릭놀타 교수의 3번째 책으로 기억된다. 모두 샀는데, 사고 나서 '잘못 샀다'라고 생각해 본 것은 없는 것 같다. 특히 그의 책, 'common mistake' 어쩌구 저쩌구는 정말 우리들에게 유익한 책이라 할 수 있고,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신간으로 나온 이 책은 여러가지 다양한 소재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하여 다각도의 예문과 사례를 제시하여 그 독창성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때문에 리뷰 제목과 같이 회화학원을 다니거나 외국인 친구가 있거나 하는 사람들은 구입하여 병행하면서 공부를 해나간다면 자신의 표현 창고를 많이 늘리고 유창한 영어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지금 회화학원을 다니는 친구 중 한명은 '주제가 없어서 얘기를 많이 못한다'라고 하소연 하고 있다. 그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사실은 2권 사서 한 권 1000원 더 비싸게 팔았지만; 나는 장사꾼 기질이 있다)해주었더니 다음부터는 주제 딸린다는 얘기는 하지 않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분량의 방대함(내용)으로 인해 테이프는 만들어지지 못한 것을 들 수 있는데, 듣기까지 할 수 있도록 테이프나 CD를 제공해주었다면 그야말로 'Couldn't be better'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차치하고라도, 이 책은 현 내용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유익한 점을 보유하고 있고,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단, 회화학원이나 외국인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후 구입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 길이라는 점까지도 언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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