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든 예쁜 내 아이 옷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책을 지으신 분의 말씀처럼 마냥 귀엽기만 한 요란한 옷들이 아닌 심플하면서 아이에게 꼭 입히고 싶을만한 갖가지 아이템들로 가득차 있는 책입니다.

기본 원형 패턴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패턴을 이용해 원하는 의상의 패턴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었는데요. 책 뒷부분에 각 나이대별로 아이들 신체치수들이 나와있어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원하는 나이대에 맞춰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책을 그냥 흩어보면 마냥 어렵기만 하고 엄두도 안 난다고 할 수 있을법하지만 꼼꼼히 살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책이에요. 무엇보다 이쁜 디자인들이 많이많이 탐 난답니다.

그리고 앞서 리뷰를 작성하신 분이 오해를 하신 것 같아 덧붙이는데요. 이 책에서 제공하는 패턴은 확실히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공되고 있거든요. 아마 꼼꼼히 살펴보시지 않으셨나 봐요. 분명히 패턴과 더불어 부자재와 원단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그냥 패턴만 파는 것으로 읽으셨나 봐요.

원단도 재단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다시 한 번 보시면 시중에 비해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걸 금방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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