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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3 ㅣ 밀리언셀러 클럽 - 한국편 18
박하익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0년 10월
평점 :
흠...매년 습관적으로 읽는 추리스릴러단편선.
올해 시리즈 3 총평을 하자면 엄청나게 뛰어난 작품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괜찮다. 가격도 착하고^^
팩션, 스릴러, sf등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이 실려있어 지겹지도 않고 길이도 적당해 출퇴근 길에 부담 없이 읽기 좋다. 뭐 원래 추리 단편은 그렇게 읽어야 재맜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잠만자는 방>이랑 <무는 남자>가 좋았다. 재미도 재미지만 사회성이랄까 그런 메시지들 담고 있어서.
<전철수거왕>도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 한편의 현대 무협활극을 보는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