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17세기 조선 유학사
강지은 지음, 이혜인 옮김 / 푸른역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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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 직후부터 현대까지 근대적 지식인들의 주요 과제는 근대성을 찾아내는 것이었고, 이 과정에서 조선왕조는 근대에 대치되는 반동적 존재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근대 역시 역사의 짧은 일부이며 특수한 현상이니, 이 책은 근대와 ‘다른‘ 시간의 흐름을 사상사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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