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다만 기문둔갑을 펼치는 술사의 이야기이므로,
정통 무협과는 좀 색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야기의 소재도 색다르고, 글을 연결하는 작가의 역량도 수준급이여서
흥미진진하고, 매끄럽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5월에 3권이 나온 후에 아직껏 4권이 나오지 않아 기다리기는 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