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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행복한 육아 15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주정일.이원영 옮김 / 샘터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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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란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차일피 미루어오다가 이제서야 사서 읽게 되었다. 준비되지 않은 부모의 잘못으로 인해 마음이 닫혀진 아이가 놀이치료를 통해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얘기였다. 예전부터 항상 고민해왔던 주제지만, 왜 우리에게 이러한 일들이 벌어져야만 하는건지 가슴이 아프다. 상처없는 이상향을 꿈꾸어 보지만 현실을 보면 세상엔 울부짖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딥스는 주위의 관심으로 인해 놀이치료를 받아서 치유받을 수 있었지만, 딥스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신음하고 있는 아이들(성인도 예외는 아니다)은 얼마나 많을까? 또한 심하지는 않더라도 잘못된 관계로 인해 가슴에 맺힌 한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 분명 완전한 해결책은 현실에 존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한가지 소원은 사람들이(특히 부모들이)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책임있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책임지지 못하고 아이에게 짐을 주는 일이 더이상 없어졌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부모들은 교육열이 높다고들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이러한 것이 교육열이다기보다는 출세욕, 돈욕, 명예욕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교육만이 인간이 인간다워지게 하는 초석이다. 이제는 눈을 떠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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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 특별대비(2.3급 포함) - 2002년판
강명재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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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 한권가지고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내용도 충실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매장마다 기출문제가 정리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시험치면서도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모릅니다. 특히 엄선된 기출문제는 다시 출제될 확률이 높으니 시간없으신 분들은 이런 문제들을 중심으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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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성경사전 - 색인 - 양장
하용조 편찬 / 두란노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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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책을 산지도 1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할 때마다 나오는 인명, 지명, 낱말, 교리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두었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제가 아동부 교사로 섬기면서 아동들에게 제대로된 성경공부를 시켜주고싶었는데, 비전성경사전에서 도안이나 설명 등에 도움에 많이 받았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균형잡힌 복음주의 노선에 따라 충실히 만들어진 비전성경사전을 서슴없이 추천합니다. 특히나 성경이 아직은 낯설은 초신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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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구조와 교과 - 개정 증보판
이홍우 지음 / 교육과학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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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알게 된지도 벌써 1년 반정도 된 것 같다. 저자의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으면서도 교육과 교육학에 대해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는데, 저자의 책을 접해 본후 교육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학문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교육학 전공자를 위해 전문적으로 쓰여진 책은 아니다. 교직을 선택한 사범대생이나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이기에 책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저자 특유의 글솜씨로 인해 지겹지도 않으며, 독자들이 참 많은 것을 깨닫도록 하는 책인 것같다. 정말 가르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것은 무엇이고, 교사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만 하는지, 또한 어떻게 가르쳐야하는건지 저자는 이책에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던져주고 있는 것 같다. 교육활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권한다. 그렇게 한다면 확신컨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 형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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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적과 난점 - 제6판
이홍우 / 교육과학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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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책들이 있다. 그런 수많은 책들중에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마력을 가진 훌륭한 책들은 얼마나 있을까? 물론 양서는 많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나의 삶을 바꾼,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나에게 주었던 책을 꼽으라면 나는 서슴없이 이 책을 꼽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으로 인해 나는 교육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책으로 말미암아 평생 교육을 연구하며 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난 교육이란 진정 무엇이고, 무엇이어야만 하는건지 깨닫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을 처음 접한 이후 세번정도 읽게 되었고, 또한 다른 양서들과 전공수업을 통해서 요즘은 이 책내용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책은 교육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감히 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면서 이 책을 읽지 않고 졸업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당신은 교육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군요'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은 교육을 제대로 알고싶어하는 교육학도라면 반드시 완독해야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책내용은 별개로 하더라도 나는 이홍우교수의 글을 써내려가는 솜씨와 사고흐름, 사고방법 등에서 큰 매력을 느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범대생이면서도 교육에 관심이 없거나, 교육에 대해서 더 알고싶어하는 교육학도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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