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도쿄로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선진국이며 깨끗한 환경, 음식도 입에 맞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여러가지 캐릭터 굿즈를 포함한 쇼핑거리일본은 매력적인 나라임은 확실하다.그 가운데 김종훈 작가는 일본을 단순관광지가 아닌, 대한독립을 위해 싸운 지사들의 흔적을 찾는 <항일로드>로 일본을 바라보고 책에 담아냈다.뭐 하나 거를게 없다. 꾹꾹 눌러담은 글과 사진에서 그간 몇번 일본을 방문하면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본을 찾을 수 있었다. 얼마나 마음을 다해 썼는지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더 크게 와 닿았다.작가의 책은 임정로드/ 약산로드 그리고 이책 항일로드까지 접했는데 읽을때 마다 심장이 뛰는게 느껴진다.알면서도 지나치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쳐버린 지사님들의 흔적을 느끼며 다시금 감사하게된다.다음 일본여행은 이 책을 들고 그 흔적을 따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재밌게 휙휙 읽을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다.역사에 관심 많은 어린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