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인 목사님의 신간 하나님의 방식은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심리적,철학적 문제들을 성경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그 해답을 하나님의 방식을 찾는 책이다음악 심리 치료를 공부한 나는 평소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많다목차를 살펴보니 이 책에서 제시하는 16가지 이론들은 그야말로 내가 너무 잘알고 있는 이론들이어서 더 관심이 갔다현대 사회에서 많이 언급되는 다양한 증후군을 성경적 시각으로 진단하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면이 신선했다고 할까?이론 설명을 넘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면이 특히 좋았다.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겪으신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있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그런데 too much인 듯 싶어 읽는 동안 약간의 피로도가 쌓이긴 했다.책은 1부에서는 “깨진 마음의 파편들을 주님께 가져가라”2부는 절대 긍정 3부는 익숨함을 벗어나 성장하라 4부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완성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개인적으로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 1부의 내용들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주안에서 꿈꾸며 비전을 세우고 그것에 집중하라.그 때 당신에게 생존의 축복,강건의 축복, 능력의 축복,평안의 축복이 임할 것이다.(p.53)쩨쩨하게 과거의 상처에 매여 낙심하고 절망하지 말고 큰 그림을 보고 큰 그림을 그리라는 말이 내 마음에 큰 은혜로 다가왔다.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방식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라고 격려한다.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한다단지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과 죄성에 대해 인정하고 그것에 대한 방안을 논하는 맥락으로 나아갔다면 더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에 가끔씩은 나의 현재가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져 두려움이 몰려 올때가 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요즘 나의 시선과 관점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시니 책을 통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신 은혜에 너무 감사했다.또한 나의 고정 관념과 잘못된 신념을 점검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오순절 이전의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었지만 오순절 이후 성령님은 우리속에 내주 하시는분이 되고 말았다(p209)라는 문장에서 눈물이 쏟아졌다.하나님의 방식이 그 어떤 방식보다 위대함을 알기에 오늘도 나는 감사함으로 주님의 방식대로 살아간다!주신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