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 모두의 질문나는 목사의 딸로 목사의 아내로 살아는 인생속에서늘 말씀의 바운더리안에 있기에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하고교회의 문화가 너무도 익숙한 삶을 살았다.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성경을 배우고 교회 공동체안에서 봉사하고헌신하는 삶이 당연하게 느끼며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순간 내가 무엇을 위해 이런 열심을 내고 삶을 사는가?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어떠한 질문에도 명료하게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맹목적으로 묻고 따지지도 않고 맹신하는 믿음이믿음이 아니라는걸 깨닫는 순간 말씀을 들을때도 성경을 읽을때도 늘 합리적인 의심을 하며 바라보고 생각하고그 안에 성경에 입각한 진리에 대해 끊임없이 묻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의문은 신앙생활앞에서 앞으로 나아가거나 뒷걸음질할 준비를 하고 있는 발이다라는 스펄전 목사님의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한다이 책을 통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궁금해할 12가지의 질문을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에 입각해서 아주 명료하게 답해주셨다.이 책의 열두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크신 분이시다는 것을하나님은 우리의 사소한 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당신의 일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가장 좋은 질문이자 가장 적절한 질문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힘써 하나님을 배우는 것그분이 어떤분인지 아는 것이 우선이다는것이다.그렇게 결론을 짓고나니 매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느라선택의 기로에서 늘 갈팡질팡했던 내모습이 이젠조금씩 자유로워짐을 느낀다.개인적으로 모든 챕터의 질문들은 나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던 명쾌한 답이었다.성도의 삶이란 어떻게 보면 성화의 삶이라 볼 수 있다그 안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은혜 안에서의 참된 성숙’이란 나의 자아는 말씀 앞에서죄인임을 고발 당하고 나의 의지는 상한 거미줄 같아서매일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없다고고백하는 삶그 은혜를 매일 소망하고 그 은혜가 얼마나 절실한지를더 깊이 깨닫고 고백하는 삶인 것 같다.우리를 성도의 삶에서 성화의 삶까지 이르도록 견인해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더 깊이 감사함으로 은혜로 다가오는 '모두의 질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