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의 시선은 따뜻하다. 그런류의 책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꽃자리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다. 이 책도 그런 이미지를 선입견으로 깔고 구입했다. 한국종교 비평서다. 비평서 모두가 까는데 만족하는 건 없지만 이 책은 까는데 만족한다. 문제는 까게되는 근거가 빈약하고, 저자가 설정한 전제는 수긍이 가지 않을만큼 비약적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사용되는 공자를 꽁쯔로 표기한다던가 코란, 꾸란을 꾸르안으로 명명한데서 잘난체가 극에 다다랐다고 느껴진다. 꽃자리에 대해 속상해서 글 남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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