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님의 글은 항상 큰 울림을 가져온다. 그 울림은 울림만큼의 긴 여운을 남긴다. 그래서 일면식도 없는 그분은 나는 선생으로 모신다. 강의와 변방을 찾아서 이후 실로 오랫만에 선생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불혹의 나이에 깊은 울림과 긴 여운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