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처럼 - 케직사경회 설교 1965-2007
존 R. 스토트 지음, 이은진 옮김 / 포이에마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1. 복음주의의 상징적 인물인 존스토트 목사가 44세에서 86세까지 사 십 여년 한 사경회에서 강해한 내용을 묶은 책이라는 점에서 670페이지짜리의 책이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

 

2. 존스토트의 이름을 그냥 알고 있거나, 그의 저작들에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 쉽게 읽히지만 그 탄탄한 논리적 구조에 감탄할 것이다.

 

3.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오빠, 동생, 친구가 어느 날 남자 혹은 여자 즉 사랑하는 사람으로 느껴질 때, 오랜 신앙생활 익히 들어서 이제는 심드렁한 복음을 새롭게 가슴 뛰고 설레고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기쁨의 이야기’로 만드는 책이다.

 

4. 성경을 강해함에 있어 그 강해의 권위를 더하거나 자신의 지식의 넓고 깊음을 자랑하기 위해 여러 신학 권위자들을 인용하는데 오히려 그 인용이 이해에 방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 강해서는 그러한 인용이 거의 없는 성경의 돌직구(긍정적 의미) 강해이며, 그러한 담백한 글을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한 간명한 번역이 돋보이는 책이다.

 

5. 12월 대림의 기간, 상업화로 오염된 성탄절에 그리스도 오심의 의미를 묵상할 수 있으며 2014년 새해를 말씀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딱 맞는 책이다.

 

6. 내리막길을 전속력으로 내리 달리는 한국교회, 빛이 보이 않는 끝없는 터널을 계속해서 돌고 있는 설국열차같은 한국교회에 혜안과 결의와 위로와 기쁨을 주는 책이다.

 

7.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원하는 나 그리고 너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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