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시선으로 공원에서~

공원에서 ㅣ 웅진 세계그림책 213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2월

유명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이 나왔네요~

따뜻한 그림체는 반갑구요.

어쩌면 우리의, 나의 모습일지 모르는

내 아이의 다른 아이의 시선일지 모르는 공원에서의 산책길

그렇게 네 명의 시선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각기 다른 목소리에 맞게 다른 서체를 썼어요.

그림이 보여주는 배경또한 다르구요.

앤서니 브라운 아저씨는 고릴라를 좋아해서

작품에 자주 등장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고릴라들이 주인공들이예요~

어쩌면 평범한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의 이야기 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고

새로운 곳이기도 하고 한

공원에서의 산책으로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각자 다른 시선으로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네요.

나는 오늘 공원에서 어땠는지

공원을 다녀오고 각자 이야기 한다면

우리도 '공원에서' 책처럼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편견의 사회에서 찾는 소통

사람을 찾습니다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8
양인자 지음, 신진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월

다문화, 차별, 가난에 대한 이야기

인간관계에서 질실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들과의 만남도 쉽지 않고

그런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가 접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 책


아이의 영어 공부를 위해 들인 외국인 가정부

하지만 아이와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대화하는 걸 알게 된 엄마는

아이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샤니를 내쫓고

엄마의 계산속에서 사람을 도구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어쩌면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

그래서 읽으면서도

나라면...어떻게 했을까?

나도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나도 편견이 많다는 걸

아이가 먼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 준 책이였다.

아이가 살아 갈 사회는 조금 더 평등하고

아이가 사회성 높게 지내길 바라면서

나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조금은 부끄러웠던 책

우리가 살면서 무엇이 먼저 인지 나에게,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주는 동화책이였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 한 후기입니다.

제대로 읽는 독서방법

독해력과 공부력을 키우는 머리읽기 독서법 - 인문학부터 한국사, 세계사, 교과 연계 독서까지
전수경 지음 / 성안당 / 2021년 2월

머리읽기 독서법

책을 읽기만 하는 걸로 끝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제대로 읽은 것인지 늘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독해 문제집을 푸는 것만으로

국어 교과서의 문제집을 푸는 것만으로는

독서를 하는 게 아니라, 정답 찾는 방법을 알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는 않다. 그렇게 아이에게도, 그리고 나도 제대로 잘 읽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이 때

딱 맞는 책이 나왔다~~~~

교과서를 가지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어 더욱더 좋았다.

학년이 올라갈 수 록 글밥은 많아지고, 독해문제집의 양을 봐도 확연히 달라진다.

책을 읽는 것에서끝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쓰고, 구조를 이해하고, 메타인지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쉽게 다가온다~

하지만 교과서에서도 많은 인문학, 한국사, 세계사 등 나뉘어 있는 것 처럼

독서 로드맵과 교과 연계 독서법에 대해서 세분화 되어 설명해 준다.

그래서 엄청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목차만 봐도

그 양이 얼마나 많은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처음부터 쭉 읽어나가는 게 힘들다면

관심있는 분야부터 읽고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어떻게 읽는 것인지에 대해 실천해보자~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어휘의 달인이 되어봅시다~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 중급 (스프링) ㅣ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2월

학년이 올라 갈 수 록

아이들 독서는 중요하지만, 시간은 부족하지만 해야 할 공부는 많아지고

어휘가 어려워지면서 제대로 단어를 이해하지 못 하는 아이가 많다고 하네요.

마냥 단어만 공부 시킬 순 없고

그렇다고 독해만 시킬 수 도 없고, 어떤 책을 읽어야 어휘 등에 도움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즘 처럼 책과 정보가 많을 때는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아이가 어휘를 게임처럼 즐긴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고 쉽지도 않고,

정말이지 딱 중급이 좋을 것 같았는데~

펼치기도 편하게 스프링 북으로 나와있어서, 더욱 좋아요^^

구성은 예전 우리시절(?)에 많이 했었던

신문이나 잡지에 꼭 있었던 낱말퍼즐 모음이라고 생각하심 되구요.

비슷한 말, 반대말, 관련된 말, 관용구 등 풍부한 예문과 속담으로 어휘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낱말퍼즐에서 끝나지 않고

수수께기 등 쉬어갈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친절하게 정답도 나와있어요~~
 

아이와 함께 게임 형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한자어가 들어간 어휘는 어려워하네요.

그리고 '외래어'하면 외국어 이렇게 바로 생각하겠지만..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말처럼 쓰는 말' 이라고 하니 바로 단어가 나오진 않네요~

아이가 국어사전에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2 : 단모음.장모음.이중 글자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ㅣ 바빠 파닉
별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워드1 구성이 맘에 들어서~

바빠 파닉스2는 무조건 신청^^

운좋게 파닉스 책도 불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이 음가를 알게 되면서

영어 파닉스를 시작하게 된다면

2권에서는 이제 단 모음과 단 모음, 그리고 장 모음에 대해서 접하게 됩니다~

영어를 홈스쿨이나 엄마표로 해 본 분들이시라면

반복과 노출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거나

숙제 등으로 부담을 느끼게 하기 싫어서 더욱 부담이실텐데요.

성공한 사례를 보면, 내 아이가 저만큼 할 수 있을까 보다는

엄마가 저만큼 이끌어 주고, 계속 노출 시켜주신 게 저는 더욱 대단해 보였어요.

그것도 아이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정말이지...너무 힘들겠지만요.

하지만, 반복으로 아이가 어느 순간 스스로 익힌(?)다고 해야 할까요??

나름의 파닉스 법칙? 발음의 법칙(?)을 알게 되면

처음 보는 단어도 음을 나눠서 읽어보고, 비슷하게 소리가 나면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에처 찾거나

요즘 교재들은 그림도 잘 나와있어서 인지

금방 뜻을 눈치 채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파닉스 라면 그래서 더욱 중요한 사진과 단어의 구조(?)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더욱 재미있어하고, 좋아해요.

저는 그림으로 나와있는 교재보다는 사진이 더욱 좋더라구요!!!

여러 파닉스나 화상영어 등을 하다보면 더욱 아이의 성향을 알기 쉽고

엄마표라면 엄마가 부담없이 아이를 끌고 갈 수 있을 만큼의 난이도 인 것 같아요.

아직은 아이보고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엄마에게 맞는 교재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죠.

쉬어가는 코너까지 사진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좋아요~

엄마표(?) 영어를 하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