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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맞춤법~

찹이,두야,모네,쎄세,래야,뽀기 6명의 캐릭터들과 떠나는 맞춤법의 세계

글만 많았다면 아마 지루해 하거나, 또 지식정보에 관한 책이라고 아이가 먼저 읽어보려고 하지도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이고 예시도 재밌게 나와서 아이가 책이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읽기 시작해서 너무 뿌듯했던 책^^

요즘은 손으로 직접 글을 쓰기 보다는 남이 쓴 글을 복사하거나, 짧은 댓글 정도의 글쓰기가 많은 것 같다. 어른이라고 해도 맞춤법이 엉터리인 글도 많고...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신경쓰이긴 마찬가지고, 글을 남기는 거에 한번 더 고심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가벼운 사전느낌이라서 더욱 좋은 책이다.


맞춤법이란 한글을 표기하는 규칙이지만 여전히 제대로 안 지켜지는 곳이 많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로 써야, 편리하고 아름다운 한글이 계속 쓰일텐데...


식당에서 많이 보는 찌게와 찌개..

아직도 메뉴판에서 틀린 글씨가 자주 보이고...왜 그렇게 안 고쳐지는지가 더 신기할 뿐이다~

아이가 이제는 먼저 엄마 찌개아냐?라고 할 것 같다~


참 어려운 데와 대...다시 한번 더 주의하고 써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성명과 예시가 같이 나와서 더 좋아요!!!​


이쁘다와 예쁘다는 둘다 맞네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면 바뀌기도 하니까, 더 잘 알아야 겠어요.

아이가 어디서나 부담없이 책을 읽어서 더 좋아요~

처음부터 바르게 알고 있다면, 틀린 쓰기로 고생도 안하고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기능으로 아이들이 책으로 찾는 걸 어려워 한다는데, 언제든지 쉽게 확인 하고 바로 써 먹을 수 있어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원 받아 실제 아이와 함께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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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뿡! 나도 뽕! 방귀마을 - 정직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최주리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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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냄새나는 너도 뿡! 나도 뽕! 방귀마을~

냄새나는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뿡! 뽕! 이 소리만으로도 아이들은 까르륵~~

자기가 낼 수 있는 모든 방귀소리를 내느라 바쁘네요. 아무래도 방귀대장 뿡뿡이의 영향으로 인해 소리를 더 잘 내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방귀소리가 끊이질 않는 행복한 산골마을에 새 사또가 왔어요~

하지만, 어디선가 들린 뽀~옹 방귀소리에 사또는 화가났어요ㅠㅠ

방귀소리가 나면 큰 벌일 받게 된다고 하네요.

행복한 마을 사람들은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하지만 참으려고 해도 참아지지 않는 방귀로 모두들 힘들어 하다가 자기들 만의 방법을 찾지만..

오래 가지 않아 들키고 마네요ㅜㅜ

결국 사또가 알아버렸어요...

사또가 화가 많이 났네요..행복한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사또는 왜 계속 화만내고, 안 된다고 하기만 할까요?

사또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줄까요?

모두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엔 모두 뿡! 뽕!소리에 재미있기만 했지만, 할 이야기는 많은 그런 책이였습니다~

하브루타를 위한 책이라서 생각카드가 같이 있구요^^

책을 덮고나서 그림카드만으로 순서상관없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드느라 열심히입니다. 

활용방법도 이렇게 자세히 안내되어있구요.

아이와 웃으면서 하브루타를 한 다는 건 너무 즐거운 시간인거 같아요~

재밌는 방귀소리만 있는 책이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 생각 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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