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가 자녀들에게 자신이 살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전해주는 느낌으로 독자들에게도 경험을 전해고 있는 책으로 재테크에 대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에게는 쉽게 접근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부자가 되는 것에 가까워질 수 있는 33가지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적절한 예시를 들며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책을 서술한 점이 좋았다.
도입부에 자신의 어린 시절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가계가 기울며 많은 고생을 하는 과정에서 재테크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된 것에 대해 설명을 해두었는데 어떠한 것이든 크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생기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본인도 예전에는 재태크라고 하면 예적금 밖에 모르고 집구입 보다는 전세살다가 청약을 노리는 것이 최고다라는 잘못된 편견에 빠져살고 있다가 얼마전에 접하게 된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투자 가치관이 엄청나게 바뀌적이 있었는데 저자인 부자아빠의 자녀들은 조기교육으로 좋은 투자 가지관에 대해서 접하게 된다는 것이 부러우면서도 나도 자녀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1, 2, 3장 즈음에는 재태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것 위주로 내용이 있고 4장 이후로는 주식, 부동산, 창업 등의 재테크 방법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과 재태크 방법들에 대해서
폭넓게 접해보기에 매우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지면을 많이 할애하게 되어서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는 못한게 아쉽지만
그런 것들은 전문적으로 다루는 책을 찾아보면 그만이다.
대학교 수업의 개론과 같은 느낌으로
재테크 방법에 이러이러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에게는 어떤 방법들이 맞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부자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자신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인지하고 부자들이 추구하는 것들중에 자신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점점 닮아가다보면 어느새 부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