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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궁금한 유럽 직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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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dic
l 2018-07-12 11:23
https://blog.aladin.co.kr/743595146/10209816
나도 간다! 유럽 직업학교
- 내가 행복해지는 특별한 직업을 찾아서
양소영 지음 / 꿈결 / 2018년 5월
평점 :
#0. 사담
다른 글에서도 몇번 반복해서 이야기 했지만,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제 대부분의 원인은 교육문제 에서 비롯된
다. 기술은 발전하는데 시민의식과 윤리는 뒤쳐져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의 교육제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읽게되었다.
#1. 나도 간다! 유럽 직업학교
저자가 직접 유럽에 갔다.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어있는지 보려고. 그 중
독일,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4개 국가가 책에 소개된다. 저자가 보고 듣고 경험하고 조사한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다.
#2. 직업학교 / 도제시스템
유럽 선진국들의 공통점은 학생들이 비교적 이른 나이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도 현재 중학교 1학년 때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고 있고 '직업문화체험의 날' 같은 행사를 운영하기도 하지만, 아직 유럽에 비하면 어설프다.
유럽교육시스템의 중추는
'직업학교'
와
'도제시스템'
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직업학교에 진학한다. '농업', '요리', '가구', '자동차', '호텔', '미용', '시계제작', '항해사' 등, 우리나라에선 대학교에 진학해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분야들을, 유럽에선 우리나라 나이로는 중학생 때부터 배울 수 있다.
대부분의 직업학교는 해당 업종의 기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직업학교를 졸업하면 연결된 기업에 곧바로 취직해 일을 시작한다. 아니면 대학에 진학 할 수도 있다.
보통 우리나라에선 취업스펙을 위해 대학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유럽에선 취업걱정이 크게 없으니, 정말로 학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만 대학에 진학한다고 한다.
직업학교를 다니면서 연계기업에 실습을 나가고 (도제시스템), 실습이 없는 날에는 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는다. 이 비율은 학생이 선택해 조절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는 학비가 전액무료고, 실습을 나가면 실습비용도 나온다.
정규직에 비하면 낮긴하지만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때문에 유럽학생들은 비교적 일찍 경제관념을 습득할 수 있다.
#3. 좋은점
정보가 알차다. 실제로 유럽에 이민 / 유학 등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4.
아쉬운 점
정보 위주다. 내용이 딱딱해서 읽는데 조금 지루했다. 저자가 직접 유럽을 탐방하고 쓴 책이니만큼 경험담을 섞어가며 책을 썼으면 어땠을까 싶다.
[p.25]
독일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해당되는 10-13년간의 일반 교육을 마치면,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3.5년), 회사와 학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업학교(2~3.5년), 회사와 연계되지 않고 주로 학교에서 직업훈련과 학습을 하는 직업학교 과정(2~3.5년) 중 한 가지를 선택
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아간다.
: 우리나라에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직업학교가 있지만 유럽에 비하면 아직 부실하다. 자리를 잡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p.100]
독일은 제조업이 크게 발달한 덕분에
수공업의 수요가 커 소규모 수공업 및 기술 관련 자영업 종사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산업구조는 교육제도에도 영향을 미쳐, 직업교육이 활성화되는 결과를 낳았지요.
[p.
124]
6차 산업: 1차 산업인 농립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여기에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융,복합화한 산업을 의미한다.
1+2+3=6 이라는 의미에서 6차 산업이란 명칭이 생겼다.
[p.130]
덴마크 정부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교육 받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을 줄이고
현실적으로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 더 나아가 새로운 직업군에 도전할 때 여러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면 일하는 데 훨씬 큰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요.
: 우리나라 교육을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해마다 바뀌는 교육제도를 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젓게 된다. 유럽과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쌓여온 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너무 급하게 쌓인 성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p.155]
덴마크는 전통적으로 농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국가는 많은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여 농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가는 이를 통해 생산량 증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신속히 받는다. 또 기계화를 통한 효율적인 경작 방식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매우 높다.
[p.239]
스위스의 교육철학은 페스탈로치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위스 취리히 도심 한가운데에 동상이 있을 정도로 페스탈로치는 스위스 교육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무엇보다 그는 1800년대 유럽 사회를 분석하여 계층 간에 존재하는 불평등을 지적하고 교육을 통해 이 간극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공교육의 개념이 없던 시대에 학교를 세우고 독자적인 교육 방법을 실천하여 초등교육을 창시한 것도 페스탈로치의 공로였다.
: 어릴 때 위인전에서 봤던 것 같다. 페스탈로치.
[p.255]
정보기술학과의 경우, 응용과학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빼고는 100퍼센트 취업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스위스의 청년 실업률은 매우 낮지요.
스위스 학생들은 대부분 15-16세가 되면 도제로 회사에 소속되어 급여를 받습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도 하면서 독립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 인구노령화에 대한 방책 중 하나로 '
취업연령대를 낮추자' 라는 말이 자주 거론된다. 일단 제도가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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