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철학연습은 여느 맑스 철학 입문서가 그렇듯 맑스의 철학적 개념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논쟁적 지점들을 통해서 전개했고 그것은 작가가 마지막에도 밝히듯이 단순히 옛날 고전의 죽은 개념으로서의 맑스의 철학이 아니라 끊임없이 현재에도 유효한 개념틀로 변증법적 유물론을 보여준다 물론 철학 개념들에 대한 책이라 행간도 읽어야하는, 그래서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니지만 맑스의 철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틀을 제시한 책으로 충분히 열독할만 하다
민주주의와 자유 사희주의의 개념을 논리적이면서도 어렵지 않게
소년이 온다를 읽었습니다 반나절이면 읽을수도 있는 책을 눈물이 나서 읽다가 물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가신 분들도 살아나은 분들에게도 너무 잔인한 일이었으며 현재의 우리는 그분들의 피와 희생위에 서 있는거란 확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