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넌 학교 끝나면 뭐해? ㅣ 파랑새 사과문고 14
이경순 지음, 윤영진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4년 4월
평점 :
나는 이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다섯명의 아이들이 나온다. 그 중에 나는 수하가 제일 좋다.
왜냐면 수하는 책을 많이 읽어서 생각이 깊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
태우도 좋다. 외톨이인 진규를 추억만들기 모임에 끼워주고, 또 놀고 싶을텐데도
할머니를 열심히 돕기 때문이다. 나도 애들처럼 친구들과 추억만들기 모임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여러가지 모험도 해보고 추억도 만들고 싶다.
하지만 내 친구들은 모두 학원 다니느라 함께 놀 시간이 없다. 그게 참 아쉽다.
태우나 수하처럼 마음껏 뛰어 놀면서 생각을 키우면 좋을텐데...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추억만들기를 했으면 좋겠다.